반가워요 ! 🙋‍♀️

리오랩 CX팀 멤버, 커뮤니티 매니저인 Miya입니다!
이번 회는 에그스테이션 운영기에 대해 담아보려고 합니다.

반복되는 하루에 🎵 파이팅 해야지

저는 커뮤니티 매니저로서 에그스테이션의 전반적인 운영, 시스템, 미화관리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입주사와 외부 방문객들이 머무는 동안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스템 환경도 개선하고,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미화 관리를 중점으로 하고 있어요!

그렇다 보니 출근 → 에그스테이션 미화 관리 → 고객 응대 → 퇴근 → 출근 …
사무 업무보다는 현장 서비스 업무의 비중이 더 큰 만큼, 하루 루틴이 반복적이고 단순한데요.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처럼 결과가 당장 눈 앞에 보이지는 않지만,
문의를 해결하고 고객을 응대하면서 듣는 “감사합니다” 한 마디가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주고 스스로에게 “파이팅” 외칠 수 있게 만든답니다! 💪

해보자고 ! 네트워킹 !

그거 아시나요? 어떠한 운동이든 휴식 시간이 필요한데요.
뇌를 움직이는 업무 동안에도 2시간 집중 후에는 꼭 30분 정도의 휴식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해요!

휴식이 필요하다는건 다 알고 있어도 우리, 회사에선 마땅히 쉴 곳이 없잖아요. (화장실은…아닐거야…) 에그스테이션 4층 라운지는 휴게공간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할 정도로 넓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요!

내향형 I 58% + 외향형 E 42%인 저는 일단 모임 자체에선 설렘을 느끼지만, 참여와 동시에 가장 먼저 집에 가고 싶어하는 이상한 사람인데요.

그렇기에 작지만 옹골지고, 화려하진 않지만 색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싶었던 저로서는 에그스테이션이란 장소는 제격이었어요!
어떤 때는 소규모로 잔잔하게 진행하기도 했고, 또 어떤 때는 파티처럼 크게 했거든요~

👏 자, 그럼 에그스테이션에서 어떤 행사가 있었는지 둘러볼까요~ 👏

1. 창업 모임 세미나

‘초기 서비스의 인큐베이팅을 위한 공간’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는 에그스테이션은, 다양한 스타트업 창업자 모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데요.

예비 창업 모임인 SpillOver 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도 에그스테이션이 함께 했습니다. 두 번째 세미나의 주인공이었던 원티드의 이복기 대표님을 모시고 흥미진진한 성장 스토리를 직접 들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2. 스타트업 네트워킹 모임

국내 최대, 1400명 규모의 스타트업 오픈카톡 채팅방의 정기 모임 또한 에그스테이션에서 진행했어요.

연말 맞이 와인과 핑거푸드도 함께,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직원분들과 대표님들간의 네트워킹 모임을 진행했답니다.
서로의 회사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스타트업 꿀팁들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3. 해피 할로윈

외부 일정에 비할바없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내부 네트워킹입니다.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란 비전을 지키는 것은 당연지사, ‘휴식’ 또한 갖춰진 공간으로 만들 것! 기념일은 분위기가 좌우한다 생각하기에, 입주사분들과의 작은 추억들을 나누고 싶어서 꾸며봤어요.
커뮤니티 매니저를 보면 외쳐주세요! “트릭-오어-트릿!” 🍬🎃

4. 합동 연말 파티

크리스마스 & 송년회 파티도 크게 열었답니다!
모두의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준비했고, 캐주얼한 심리 게임과 빠질 수 없는 경품 추첨까지~
처음으로 비즈니스 미팅이 아닌 사적인 자리에서 만나 전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어차피 인생은 혼자인데, 웬 네트워킹?

정말 인생 사는데 혼자가 좋으신가요?
교류 없는 인생이 진정 잘 사는 것일까요?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두 글을 함께 보시죠.

네트워킹 기반으로 일하는 시스템과 구조를 만들면 한정된 시간 내에 남들보다 훨씬 더 문제를 빨리 풀 수 있게 된다. 게다가 더 잘 풀 수 있다. 단시간 내에 문제를 탁월하게 해결하기 때문에 급격한 개인(팀, 회사) 성장을 이룰 수 있다.

대부분 나보다 먼저 태어난 사람들이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 그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네트워킹하여 굳이 겪지 않아도 될 시행착오를 줄여야 한다. 그러면 가정이든 직장이든 그 어디에서든 남들보다 훨씬 빨리 성장하고 문제를 잘 풀어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