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팀은 왜 맨날 시끄러워요?

사랑이 넘치는 소통의 창구 UX팀

저희 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 저희는 사용자들의 행동과 목소리에 집중하는 UX팀 입니다.

우선 저희 팀원 소개를 간단히 해보자면, 리드 KEMI(신유진)과 UX 디자이너 WENDY(박서현) 그리고 저ZULY(조민지) 까지 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UX팀은 “수정과 반복을 통해 도전하고 정의하여 결국 답을 찾아내다.” 라는 브랜드 미션을 가지고 사용자 경험(UX)을 분석하여 제품/서비스의 개선방향을 찾고,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팀입니다. UX팀은 아래와 같은 브랜드 가치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데요. 이런 멋진 가치를 가지고 일하는 UX팀의 문화를 소개해 보려 합니다 🙌

출근이 즐겁다고? 하아…….아아아아아악

직장인들은 하루 일과 중 회사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데요 🥲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팀원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루 일과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회사가 즐거우려면 무엇보다 같이 일하는 동료들 간의 소통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들 어느 정도는 동의하실 거란 생각이 듭니다 👀 ‘동료’에 대한 과거의 저의 인식은 거리를 유지한 채 내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 생각했는데, UX팀에 합류한 후에는 이와 반대로 끈적한 유대감 아래서 일하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동료와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이 업무에 효율적일까요?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이다 단정 지어 말할 수는 없지만, UX팀에서 팀원들과 적절한 유대감 아래서 일해보니 업무 효율적인 측면에서 더 뛰어나게 느껴졌습니다. 어떤 점이 가장 크게 효율적으로 다가왔는지 말해보겠습니다!

팀원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일하는지 알 수 있다.

저희는 평소 스몰토크부터 진지한 업무 이야기까지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데요! 이러한 과정은 단순히 친목을 위함이 아닌, 스몰토크 과정에서도 팀원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팀원이 어떤 목표로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고 더 나아가 팀 자체 목표를 도달하는데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러한 소통이 없는 업무 환경에서 일을 한다면, 서로가 원하는 방향과 목표를 잘 읽지 못하기 때문에 팀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업무환경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소통과 실험을 즐기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답니다.

실험을 즐기는 팀이 있다?

리오랩이라는 스타트업에 속해있는 UX팀은 지속적으로 변하는 스타트업 안에서 끊임없는 시도와 끈기를 바탕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시도와 끈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치지 않게 도와줄 수 있는 안전장치가 필요한데요. UX팀에서는 그 안정장치가 바로 팀원들 입니다. 실패를 자신의 성장 디딤돌로 삼고 벌떡 일어나는 팀원들을 보면 다시 일어날 힘을 얻고, 무엇이든 시작해볼 수 있는 원동력을 얻습니다.

실제 저희 리오랩의 UX 팀에서는 스타트업들 뿐만 아니라 LG / LSE 등의 국내 대기업을 상대로한 사용성 프로젝트들 또한 원활하게 마무리한 경험이 있어, 이러한 문화들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UX팀 노션에는 이런 팀 문화를 그대로 반영한 ‘실험실’ 페이지가 있는데요. 정형화되지 않은 날 것의 스케치들을 함께 다듬어 나가고 완성도 높은 리서치 프로세스를 만들어 나가는 곳으로, 말 그대로 무엇이든 실험해 보고 유연하게 여러 아이디어를 내볼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UX팀의 미션인 ‘끊임없는 생각,넓은 시야,효율성’을 바탕으로 평가하여 해당 아이디어가 더 발전될 수도, 드랍될 수도 있지만 각자 다 다른 장점과 관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팀을 발전시켜 나가는 팀원들이 있어 겁먹지 않고 도전할 수 있습니다.👐

UX팀의 이러한 실험실 문화가 탄생하는데에는 리오랩의 핵심미션인 ‘누구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굉장히 크게 작용하였답니다. 용기에 더하여 핵심 가치인 ‘형식보다는 효율’을 저희 UX팀만의 방식으로 풀어나가다보니 저희만의 실험실 문화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리오랩 둘러보기 👉 https://leolap.com

실험정신과 팀 미션을 기반으로 UX팀 내부기반은 점점 더 단단해져가고 있고, 이를 증명하듯 내부 뿐만아니라 외부의 이해 관계자분들 / 클라이언트들 또한 좋은 피드백을 주셔서 힘들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더욱 더 나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문제에 대한 생각을 멈추지 않는 팀

UX팀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팀원들은 팀의 가치처럼 정말 문제에 대한 끊임없는 생각을 하는 것이 느껴집니다. 저희는 근무시간 외에 자체적으로 희망하는 팀원이 모여 퇴근 후 주기적으로 스터디도 진행하는데요.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알려주면 학습 효과가 2배가 된다고 합니다. UX팀에서는 개인 스터디 내용을 다시 한번 팀원들에게 알려주면서 학습효과를 높이고, 팀원들 모두가 지식을 넓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락커룸(Locker room) 은 팀원마다 개인적으로 스터디한 내용들을 공유하고 나누는 방인데요! ‘누구나 지식을 꺼내볼 수 있는 UX팀만의 사물함’이라는 의미에서 락커룸이라 명칭하였습니다. UX 팀원들의 배움에 대한 끝없는 의지가 느껴지실까요??

리오랩의 다른 팀에서도 UX팀의 락커룸 문화를 가져와 실행하려는 듯한 모습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

마치며

UX팀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써 보았는데요. 팀에 합류하고 조금 시간이 흐르니 너무 당연하고 익숙하게 느껴진 것들이였는데, 새삼 글로 작성해 보니 함께 문화를 만들고 지속해나가는 팀원들의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사랑해요 여러분~~~!~!)

UX팀은 사용자 경험, 사용성 테스트, 인터뷰 등 UX 리서치에 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아티클과 SNS 콘텐츠도 주기적으로 발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리오랩 UX팀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